쓰는 대로 이루어지는 감사노트 작성법(5가지 원칙)

 쓰는 대로 이루어지는 감사노트 작성법(5가지 원칙)


감사노트를 자유롭게 써도 되지만 5가지 원칙에 맞게 쓰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쓴대로 이루어지는 감사노트 작성법을 알려드립니다. 


감사노트를 쓰려면, 노트를 하나 준비해야겠죠? 노트에 쓰기가 불편한 분은 핸드폰을 이용하거나, 블로그 같은 자기만의 공간에 써도 됩니다. 개인적인 내용이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곳에 기록하는 것이 좋겠지요? 


감사노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내용이든지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쓰셔도 되는데, 이왕이면 다음의 5가지를 쓴다면 더 효과적일 거에요. 


첫째는 감사 문구의 주어를, 나는, 내가, 또는 나의 이런식으로 주어를 씁니다. 우리 어머니가 건강해져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썼다고 해도 이것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몸을 걱정한다고 해서, 내가 대신 책임질 수는 없는 거잖아요? 감사의 내용을 복잡하고 길게 쓰는 것보다, 감사 내용을 잘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해요. 


감사 내용을 주절이 주절이 다 쓰지 말고, 주어와 서술어를 사용해 단순하면서도 명료하게 써도 괜찮아요. 주어를 생략해 쓰는 것보다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1인칭 주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나는 뭐뭐에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요. 또는 나의 몸이 건강해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자신이 소유하거나 책임질 수 있는 영역까지는 확장해도 됩니다. 


두 번째는 반드시 현재형으로 써야 한다는 거죠. 현재형으로 쓴다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아침에 감사노트를 쓸때, 어제 일도 생각나고 고마웠던 분도 생각나고, 여러 가지 감사할 일들이 생각나죠? 어제 일이었더라도, 마치 지금 여기에서 일어난 것처럼 쓰고요. 오늘 예상되는 스케줄이 생각난다면 미래의 일이잖아요? 


미래에 일어날 일도 마치 지금 여기에서 ,그것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느끼면서 감사노트를 쓰는 거죠. 과거, 현재, 미래를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구분하지 않아요. 다 현재 일어나는 일로 받아들이지요. 그래서 다 현재형으로 쓴다는 거에요. 


그리고 세번째는 부정어가 들어가지 않게 써야합니다. 부정어를 써봤자 우리 내면에서는 긍정화돼 버려요. 

나는 불행하지 않아 감사합니다 라고 할수록 내면에서는 불행을 인식하고 그대로 만들어내 거든요. 


네번째는 금지에 대한 내용인데요. 금지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는 술 또는 담배를 끊어 감사합니다. 라고 쓰는 순간에 술이나 담배의 기억이 재생되지요.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지, 술을 끊어야지, 이렇게 자기를 제약하고 압박을 가하는 내용을 쓸수록 오히려 끊기가 힘들어져요. 술이나 담배에 관심을 갖지 않을 새로운 먹거리나 취미에 관심을 갖도록 감사내용의 방향을 바꾸어보세요. 


다섯번째로, 조건을 붙이지 않아야 해요. 조건을 붙이지 않는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예를 들면, 오늘 날씨가 좋아지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편이 나에게 잘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제가 좋아져 사업이 번창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건을 붙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다 감사하는 겁니다. 

그리고 날씨나 남편이나 경제는 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외부환경에 해당되지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제외하고 시작해보세요. 외부를 변화시키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죠.




감사노트를 쓸 때, 보통 세 가지에서 다섯 가지 정도를 떠오르는 대로 쓰는데요. 중요한 점은, 감사하는 내용들이 서로 충돌되지 않게 쓰는 게 중요해요. 

나는 항상 즐겁게 놀아서 감사합니다 라고 쓰고, 

또 다른 내용은 나는 항상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 감사합니다 라고 쓴다면 내가 정말 노는 것을 원하는 건지, 

아니면 일을 열심히 하는 걸 원하는지, 두가지 내용이 충돌되어 내면에서 혼란스러워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목표가 충돌되는 경우에는, 둘 중에 하나를 먼저 선택하셔야 돼요. 하나를 먼저 충분히 감사한 후에, 나중에 다른 하나를 감사하면 감사는 우주에 대한 명령과 같아요. 서로 상충된 명령은 몸의 세포도 어떻게 일해야 할지 모르게 되고, 영적 도우미도, 우주도 어떻게 작동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막연하게 쓰는 것보다는,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하군요. 그렇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매일 반복해서 감사노트에 써보세요. 학업이든 진로든, 사업 목표든, 변하고 싶은 성격이든, 상관없이 매일 반복해서 써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그것이 이루어져 가고 있지요. 매일 반복해서 적다보면,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감사노트를 쓰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저녁에는 다음 날의 목표보다는 오늘 경험했던 것을 반성하는 내용이 더 많이 써지기 때문에, 아침에 쓰는 게 더 창조적인 감사노트를 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감사노트에 쓴 내용을 소리내어 선언해 보세요. 감사목록을 선언하면서 그 내용을 충분히 느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노트를 쓴 다음, 15분에서 30분 정도 감사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선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감사연습 책을 참고하세요. 



감사연습을 마치고 나면 감사기도하고 끝냅니다. 지금까지 감사노트 쓰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감사연습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해나인센터(hannain.net)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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